우즈벡, 의약품 수입 지속 증가세 연간 3억달러 규모
우즈베키스탄은 구소련 시대에 면화, 과일, 곡물의 주 생산지였다. 따라서 소비재등 생산시설이 매우 적으며, 대부분을 여타 CIS 국가들로부터 수입한 바 있다.
의약품도 예외가 아니므로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여 왔으며, 현재도 현지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은 매우 적은 편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품목별 수입 통계를 대외에 공개하지 않으므로 관련 정보를 입수할 수 없어 정확한 수입 통계는 알 수 없다. 전문가들은 2003년의 경우 의약품 수입규모가 약 3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의약품을 주로 러시아, 독일, 폴란드, 헝가리, 미국, 프랑스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 최근 합작투자 형식으로 현지 생산도 추진하고 있다.
2003년도의 경우,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많이 수입된 의약품 리스트를 살펴보면 심장병 치료제, 진통제, 비타민, 요오드, 항생제, 설사치료제, 면역 관련 의약품, 변통약, 소독제 등이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약 3600개의 약국이 존재하고 있으며, 약 50%가 사유화되어 약국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자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약품수입을 통제하지 않고 있으므로 수입관세도 5%만 부과하고 있으며, 부가세도 부과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우즈베키스탄의 의약품 수입액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 상황으로서는 현지 생산보다 수입하는 쪽이 유리한 것으로 전문가들이 판단하고 있다.
의약품을 우즈베키스탄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 등록하여야 하는데, 1개 품목을 등록하는데 약 2개월이 소요되며, 경비는 약 1500~2000달러 가량 소요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우즈베키스탄의 의약품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료원 : 타슈켄트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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