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기계설비류 수입관세 면제
우즈벡넥서스 2004.12.15 13:02 470
우즈베키스탄은 제조업 기반이 취약해 소비재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정부는 자국 제조업 육성을 위해 기계설비와 원료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외환을 배정하고 있다. 아울러 기계설비와 원료 수입시 관세를 면제해주는 등 현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제2위 면화 수출국가로서 정부는 고부가가치 면제품 생산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간 100만톤 이상 원면이 생산되지만 20% 정도만 가공되고 나머지는 원면 형태로 수출되고 있는 상태이다. 섬유기계류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섬유산업 육성정책에 부합돼 시장진출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 2500만명의 우즈베키스탄은 92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중앙아시아 5개국중의 하나인데, 시장규모가 가장 크고 지정학적으로 나머지 4개국과 모두 국경을 맞대고 있어 중앙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투자진출 적격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외환사정이 악화되고 있어 수입제한 요인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도 수입대체 효과 및 수출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기계설비류의 수입에 대해서는 환영하고 있는 편이다.

우즈베키스탄은 그동안 값싼 기계설비를 터어키 및 중국등으로부터 수입해 왔으나, 품질이 좋지 않음을 확인한 후, 품질이 우수한 한국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기계설비류의 대우즈베키스탄 수출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KOTRA 타슈켄트무역관장 권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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