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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품목별 수입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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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넥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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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9 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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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수입 실적은 2002년도에 27억 달러, 2003년도에 30억 달러이며, 2004년도에는 3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비공식 통관 수치를 합하면 2004년도 수입 실적은 약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판단된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사정이 악화되어 수입 실적이 크게 증가되지 않고 있지만, 연간 10~16%가 증가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통계위원회의 통계상 수치로 볼 때는, 우즈베키스탄이 주로 수입하고 있는 국가는 러시아, 한국, 미국, 중국, 독일 순으로 되어 있지만, 비공식적 수입 실적까지 포함한다면, 러시아, 중국, 대한민국 순으로 나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이 판단하고 있다.
주요 품목별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ㅇ 의류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상황이 악화돼 전 국민 중 5%의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극빈층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1벌에 100달러 이상 호가하는 제품을 구입할 수 없는 실정이므로 값싼 중국산이 인기가 있다. 물론 대부분의 우즈벡인들은 중국산의 품질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주지하고 있으며, 가능한한 한국산등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구입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경제력이 부족하므로 어쩔 수 없이 중국산을 구입하고 있다. 시중에 한국산 브랜드로 나오는 중국산도 인기가 있으며, 이 제품은 중국산 브랜드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ㅇ 건축 자재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건축붐이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오래된 건물들의 리모델링이 필요한 실정이어서 건축자재의 수입이 증가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이 주로 수입하고 있는 국가들은 고급품은 이태리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기타 제품은 주로 중국이나 터어키에서 수입하고 있다. 우리나라 제품은 가격이 적당하고 품질이 우수하나, 딜리버리 기간이 길고 운송비가 높은 관계로 대량 수입이 되지 않고 있다.
ㅇ 가전 제품
우즈베키스탄에서 인기있는 가전 제품은 LG 전자 및 삼성 전자 제품이다. 물론 일본 및 유럽 제품도 전시되고 있으나, 한국산의 인기를 따라 오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올해 12월부터 LG 전자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조립 생산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LG 전자의 가격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므로 여타 국가들의 제품이 한국산과 경쟁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극빈층 조차도 값싼 러시아 및 중국산보다는 한국산을 구입하고 있다. 이유는 가전 제품의 특성상 한번 구입하면 최소한 몇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하고 서비스가 좋은 한국 제품을 구입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ㅇ 승용차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수입 관련 제세는 120%이므로 여타 국가들에서 판매되는 가격의 약 2배에 자동차를 구입하고 있다. 따라서 고급 승용차의 수입이 억제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조립 생산되는 대우자동차를 주로 구입하고 있다. 대우자동차는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금액보다 약간 높은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타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차량보다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로 판매되는 차종은 대우자동차의 넥시아(우리나라의 씨에로), 티코, 마티즈, 다마스, 라세티이다. 따라서 대우자동차의 상기 차종과 경쟁이 되지 않는 고급 중형 승용차가 소량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지프도 일부 수입되고 있다. 그러나 수입 관련 제세가 너무 높은 관계로 수입이 억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ㅇ IT 제품
우즈베키스탄의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으며, 인프라가 잘 구축되지 못하여 IT 개발 초기라고 판단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인근 국가인 러시아로부터 관련 제품을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제품이 선보이지 못한 상태이므로 조속히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ㅇ 섬유직물
우즈베키스탄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제품은 품질이 우수하지 못하여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주로 중국이나 터키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나, 좋은 품질을 찾는 구매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한국 제품을 수입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사정이 호전되는 대로 한국 제품의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기계설비류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은 주로 중국에서 값싼 제품을 수입해 왔으나 품질이 좋지 않음을 확인한 후 유럽 및 일본으로부터 기계설비를 수입해 왔다. 특히 일본은 우즈베키스탄 대학교에 무상으로 기계설비를 지급해 일본산 기계설비를 간접적으로 홍보해 왔으므로 일본 제품의 수입이 증가되고 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적당하여 관심이 많아, 한국 제품의 수입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ㅇ 기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사정이 좋지 않고 1인당 GDP가 약 300달러 밖에 되지 않으므로 주로 값싼 중국 제품 및 터어키제품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추세이다.전문가들은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사정이 호전되는 대로 한국 제품등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날 전망이므로 사전에 제품 홍보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출처 : 타슈켄트무역관장 권태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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