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최대 이동통신 팔린다
관리자 2004.08.05 15:35 536
러시아의 이동통신사 MTS는 우즈베키스탄 최대 이동통신사인 우즈둔로비타
의 주식 74%를 1억2100만달러에 매입하게 되었다. 아울러 MTS는 잔여 주
식 26%를 3년내에 최소한 3770만달러에 매입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일 우즈둔로비타는 주주총회를 개최해 이 회사 주식의 74%를 
MTS에 매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 회사 주식의 74%만 매각하는 이유는 
우즈베키스탄 상법상, 회사 주주의 75%이상 찬성을 득해야 중요한 사안을 
통과시킬 수 있기 때문에, MTS가 독단적으로 중요한 사안을 처리하지 못하
도록 조치한 것이라 파악된다. 

MTS사 사장인 바실리 시도로프는 MTS는 러시아 및 CIS에서 MTS가 주도적
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이동통신사의 주식을 매
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MTS가 우즈둔로비타를 매입함으로 인해
서 우즈베키스탄은 CIS에서 4번째로 MTS의 해외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즈둔로비타는 GSM, AMPS/DAMPS 방식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데, 가입자수
는 GSM이 17만7490명, AMPS/DAMPS는 3만2860명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총 6개의 이동통신사가 운영되고 있는데, 2004년 상반기
말 현재 총 가입자수는 39만5720명이고 우즈둔로비타사가 51%를 점하고 있
으며 가입자수는 21만350명이다. 

2003년에 우즈둔로비타의 매출액은 3260만달러에 이르고 순이익은 110만달
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 회사의 부채는 2003년 12월 31일 현재 1200만달러
이며, 가입자 1인당 연간 평균 사용액은 23달러이다. 

자료원 : UZREPORT 2004.8.3 
보고자 : 타슈켄트무역관장 권태진(tashkent@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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