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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원정기', 우즈베키스탄 촬영 예정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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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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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2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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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5-05-19 10:27] '나의 결혼원정기'의 정재영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최근 벌어진 우즈베키스탄의 반(反)정부 시위 에도 불구하고 영화 '나의 결혼원정기'(감독 황병국, 제작 튜브픽쳐 스)의 우즈베키스탄 로케이션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제작사 튜브픽쳐스의 김은주 마케팅팀장은 19일 "소요사태가 발생한 안디 잔은 영화 촬영이 진행될 타슈켄트ㆍ사마르칸트와는 거리상으로 상당히 떨 어져 있기 때문에 현지 스태프도 소요를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고 촬영 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애, 정재영, 유준상 등 주연배우와 스태프는 24-27일께 우즈 베키스탄으로 출국, 6월 2일부터 타슈켄트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튜브픽쳐스의 황우현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촬영에는 문제가 없고 월드컵 예선전도 아마 예정대로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의 결혼원정기' 팀은 6월 3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06 독일월드 컵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전을 참관할 예정이었 다. 그러나 최근 소요사태에 따라 지난 18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경기 장소의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AFC는 오는 2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 는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지켜본 뒤 한국-우즈베키스탄전 개최 장소를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
'나의 결혼원정기'는 외로움에 사무친 두 시골 노총각이 신부감을 찾기 위 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이야기. 19일 경북 예천에서 시골 분량 촬영 을 마쳤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8월 초까지 머물며 영화의 70%를 소화한 다.
우즈베키스탄의 동부 안디잔에서는 지난 13일 반정부 시위가 발생, 민간 인 108명을 포함해 170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항간에서는 시위가 다른 국경도시와 수도 타슈켄트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관 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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