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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샤츠키흐, 프리미어리그 진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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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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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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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벡 샤츠키흐, 프리미어리그 진출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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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2005-08-09 17:00] |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우즈베키스탄의 간판 스트라이커 막심 샤츠키흐(26·디나모 키예프)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할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9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의 샤츠키흐 영입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브라이언 롭슨 감독이 샤츠키흐가 디나모 키예프를 떠나겠다고 말한 뒤 이적 작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미 3백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웨스트 브롬위치는 디나모 키예프가 04~05챔피언스리그 예선2라운드에서 스위스의 FC툰에게 패해 탈락하자 샤츠키흐의 영입에 더욱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중앙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샤츠키흐는 지난 6월 한국과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타슈켄트 홈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어 한국을 패배 직전까지 몰기도 했다.
샤츠키흐는 21살이던 99~00시즌을 앞두고 러시아의 발티카에서 우크라이나 최고 명문인 디나모 키예프로 이적했다. '동구의 반바스텐' 안드리 세브첸코(28)이 AC밀란으로 이적하자 세브첸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당시 감독이던 발레리 로바노프스키가 전격 발탁한 것.
샤츠키흐는 이에 보답하듯 이적 첫 시즌에 20득점으로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02~03시즌에 22득점을 기록하며 2번째 득점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당시 활약으로 이란의 메흐디 마다비키아(27·함부르크SV) 태국의 테르드삭 차이만(31·싱가폴 암드포스 FC)과 함께 AFC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디오고 링콘(25) 클레베르(21) 등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이며 29경기에 출전, 11골을 넣었다.
한편 샤츠키흐가 웨스트 브롬위치에 입단할 경우 아시아 축구는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오만의 골키퍼 알리 알 하브시(22·볼튼 원더러스)에 이어 3번째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를 배출하게 된다. 현재 웨스트 브롬위치에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나모토 주니치가 04~05시즌부터 활약하고 있다.
(김현기 기자 hyunk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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