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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은 1991년에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했고
자본주의로의 체제전환이 다른 CIS국가에 비해 늦어 아직까지
사회주의적인 경제요소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CIS국가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독립이전에는 주로 우크라이나 등으로부터 알루미늄을 수입, 알루미늄괴를
생산해 재수출했고, 잉여 전력을 주위 국가들에게 수출했고,
주요 산업은 채광업, 야금속 공업, 수력산업, 섬유공업, 농업(면화, 과일등) 등이다.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2003년말 기준으로 인구는 650만명이고 1인당 GDP는 170달러
수준으로 중앙아시아중 가장 낮은 편이다. 경제성장률은 9.1%를 기록했고,
수출은 7억3000만달러, 수입은 8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타지키스탄의 영토는 14.3만 km로서 한반도의 약 50%에 해당되고 전국토의 90% 이상이
산지로서 경작지가 부족한 편이다.
1991년 구소련 붕괴이후 분리독립한 타지키스탄은 회교반군과의 내전으로 인해
1997년까지 경제 개발에 관심을 기울일 여력이 없었으나, 1997년 9월에 평화를 위한
협정이 체결된 후 연간 10% 내외의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정부는 면화를 중심으로 하여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E.I.U.에 의하면
현재약 20-30%의 경작지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한편 타지키스탄은 광물자원이 풍부한 편이므로 외국 자본을 통해 지하자원을 개발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주요 지하자원은 금, 은, 납, 우라늄 등으로 향후 지하자원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과거부터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연간 약 50만톤을 생산해왔다.
연간 알루미늄 수출액이 약 2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알루미늄 생산 증가를 위해
더욱더 많은 설비를 갖추고 연간 약 6% 이상의 생산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한편, 타지키스탄의 금융시스템이 매우 취약한 상태이며, 외국인 투자 유치에 미미한 편이다.
정부는 이란과 러시아의 자본을 유입하여 발전소를 확충하는 프로젝트를 실현하고자
하는등 외국자본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정부의 부정부패로 인하여 유입된
자본이 부적당하게 사용됨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신용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료원 : E.I.U. 타슈켄트무역관 종합 보고자 : 타슈켄트무역관장 권태진(tashkent@kotr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