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섬유산업 집중 투자
우즈벡넥서스 2004.08.26 11:33 550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섬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5위의 면화 생산국가이며, 세계 2위의 면화 수출국으로서 섬유산업의 기초가 잘 닦여진 나라이다.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우리나라의 섬유관련 기업중 주요 기업은 갑을방적, 대우 텍스타일, 동산, 신동, 제이 텍스, 시로코 등이다. 우리나라 기업외에도 터어키, 독일 등에서도 여러 개의 섬유관련 기업들이 기 진출하였는데, 주로 방적 및 봉재 기업들이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면화를 수출하던데서 면화를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혀 수출할 목적으로 올해부터 방적, 봉재 관련 기업들 외에 염색, 가공 관련 기업들을 설립하고자 노력중이고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고자 투자 사절단을 파견하고 있다.

금년 9월초에 우즈베키스탄 경공업부 장관을 단장으로 구성된 투자사절단을 우리나라에 파견해 섬산협 등과 투자관련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 들어 터어키 및 독일 기업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이 돋보이고 있는데, 약 10개의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설립됐다.

주요 기업들의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올해에 'YADEM'이라는 터키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설립됐는데, 총 투자금액이 약 3000만달러에 이르고 염색, 가공뿐만 아니라 봉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방적 기계도 조만간 수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독일과 우즈베키스탄의 합작회사인 YAKKABAGTEX도 지난주에 카쉬카다르야 지역에서 오픈됐는데, 총투자 금액은 850만달러이며, 연간 수출액이 약 48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약 3000톤의 YARN과 3600통의 cotton-fiber를 생산할 계획이다.

터키 회사인 Sonmaz사는 조만간 코레즘 주에 설립될 예정인데, 연간 약 4350톤의 yarn과 1400톤의 linen, 270만 미터의 fabric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총 투자액은 1300만달러이며 연간 수출액은 75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터키와 우즈베키스탄 합작기업인 As-Shah가 나만간주에 설립됐는데, 총 자본금은 500만달러이며, 터키 기업이 70%의 자본을 투자했다. 이 회사는 연간 2100톤의 dyed stockinet를 생산할 계획이며, 약 3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SHAVATTEX사(독일 기업), SAGBONTEXTILE(우즈베키스탄 기업), SHARQ MODEL(우즈베키스탄-터키 합작 기업) 등이 올해에 설립되어 운영중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섬유직물산업의 발전을 위해 외국기업들의 자본 및 기술을 유치하고자 노력중이며, 총 투자액이 2000만달러를 초과할 경우, 인센티브를 별도로 추가 부여할 방침이다.

[출처 : BVV BUSINESS REPORT, KOTRA 타슈켄트무역관장 권태진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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