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문구류 대부분 수입의존
우즈벡넥서스 2004.10.30 12:55 512
우즈베키스탄, 문구류 대부분 수입의존
값싼 제품 선호경향
한국산 고급팬시제품으로 틈새시장 노려야


우즈베키스탄에서 문구류는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수입국은 터키, 중국, 러시아인데, 우즈베키스탄의 1인당 GDP가 300달러 수준이므로 비교적 값싼 제품이 선호되고 있는 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품목별 수출입 실적을 대외에 유출하지 않고 있어 문구류또한 수출입실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다만 전문가들이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2003년의 경우 터키에서 50만달러, 독일에서 30만달러, 중국에서 20만달러, 러시아에서 10만달러 정도 수입한 것으로 파악되며, 아울러 2003년도 문구류 총 수입액은 약 200만달러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값싼 제품을 선호하고 있기는 하지만, 선물용 또는 부유층용으로 구입되는 팬시문구류의 수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한국제품은 값싼 제품보다는 품질이 우수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므로, 팬시문구류를 중점적으로 수출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구류의 수입관세는 품목에 따라 다르지만 약 30~60%이며, 부가세가 20%이다. 관세 등이 높아 비공식적으로 수입되는 물량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아울러 문구류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정부로부터 품질인증을 득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1개 품목당 1~3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경비도 700~ 1500달러가 소요된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기업의 문구류를 찾아보기 쉽지 않은데, 그 이유는 소비자들이 값싼 제품을 선호해 주로 터키 및 중국산이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은 가격이 비싸지만 디자인 및 품질이 우수한 고급 팬시제품으로 진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 타슈켄트무역관 무역관장 권태진님 글
우즈베키스탄에도 한류열풍
한국산 자동차부품 우즈베키스탄 시장 점령